2021. 3. 8. 09:17ㆍ말씀 묵상
신명기는 되풀이 말씀하시는 계명으로 택한 백성 이스라엘이 행복하게 살기를 원하시는 간절한 하나님의 마음을 절절하게 느끼게 해주는 성경입니다.
세초부터 세말까지(신 11:12), 들어와도 나가도(신 28:6), 행복한 사람으로 살기 원하십니다.(신 33:29)
그래서 축복과 저주의 장인 28장을 봐도 68절 말씀 중에 축복은 14절이고 저주를 피하도록 54절은 세세하게 당부하십니다.
마땅히 피할 것 피하고 버릴 것은 버림으로 저주는 피하고 축복을 누리게 하시려는 세심한 배려입니다.
언약의 말씀을 그대로 믿고 지켜 행하면 형통하거니와(신 29:9), 말씀에 대한 확신이 없이 긴가민가 하거든 하나님께서 40년 동안 행하신 일, "옷이 낡지 아니하였고 신이 해어지지 아니하였던 것"(신 29:5)을 기억하라 하십니다.
예수님께서도 예수님 안에서 말씀하시는 하나님의 말씀을 믿으라 하시고 "그렇지 못하겠거든 행하는 그 일을 인하여 나를 믿으라"(요 14:11)하셨습니다.
주님께서 행하신 이적과 기사가 성경과 우리 삶의 자취마다 얼마나 풍성한지요.
믿는 것이 하나님의 일이고 믿고 순종하는 것이 약속된 축복을 세초부터 세말까지, 들어와도 나가도, 천대까지 축복을 누리는 첩경이자 결론입니다.
선민 이스라엘이 행복자로 살도록 축복하는 모세의 간절한 마음이나
주님 예수께서 제자된 우리 그리스도인들이 누리기 원하시는 복음과 은혜의 축복을 누리며 살아가시기를 기도합니다.
오늘이라는 최고의 선물을
믿음으로 응답하고
낙을 누리는 선물을 분복으로 누리시기를...(전 3:12-13)
샬롬!
구멍 난 바가지 전중식목사
2020년 11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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