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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도원의 청지기 인생
모든 인생은 너나 할 것 없이 청지기 인생입니다. 나는 청지기라는 말이 참 좋습니다. 잠시 맡아 관리하는 사람이 청지기 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80을 살든지 90을 살든지, 혹은 그보다 길거나 짧게 살든지 그 모든 시간이 청지기 인생입니다. 시간의 청지기. 재능의 청지기. 재물의 청지기. 생명의 청지기. 등등.... 내 것이라고 생각 되는 모든 것들이 잠시 맡은 것들입니다. "네게 있는 것 중에 받지 아니한 것이 무엇이냐 네가 받았은즉 어찌하여 받지 아니한 것 같이 자랑하느냐"(고전 4:7-8) 내 것이 아니니 자랑할 것 없습니다. 내 것이 아니니 교만할 것도 없습니다. 내 것이 아니니 최선을 다해서 관리할 책임이 있습니다. 주인 되신 하나님께서 때가 되면 결산하자고 오십니다. 그때 대답할 말을 준비하..
2026.10.07 -
믿음과 뉘우침
"예수께서 그들에게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세리와 창녀들이 너희보다 먼저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리라 요한이 의의 도로 너희에게 왔거늘 너희는 그를 믿지 아니하였으되 세리와 창녀는 믿었으며 너희는 이것을 보고도 끝내 뉘우쳐 믿지 아니하였도다"(마 21:31-32) 세리와 창녀들. 죄인의 대표로 통용되는 사람들입니다. 너희라고 호칭되는 사람들은? 대제사장들과 장로들로서 거룩한 선민의 리더들입니다. 예수님은 두 아들의 비유를 말씀하심으로 생각할 시간을 주십니다. 뉘우치고 회개할 시간을 주셨습니다. 맏아들과 둘째 아들의 말과 행동을 비교하심으로 그들의 현주소를 명확하게 보여주십니다. 비록 죄인의 대명사였지만, 세리와 창녀들은 자신들의 처지를 생각하고, 그들의 생각과 행동을 뉘우치고 돌이켰다는 ..
2026.10.07 -
누가 아버지의 뜻대로
말꼬리를 잡는 사람들에게 말머리를 돌리신 예수님. 휘둘리지 말고 주도하며 살아야 할 것을 배웁니다. 그리스도인은 침묵의 다수로도 기능할 수 있거니와, 거룩하고 신령한 세상으로 주도하는 것이 훨씬 효과가 클 수 있습니다. 오늘 세상을 주도하는 주제가 무엇일까요? 작은 실천 하나가 하나님의 선하신 뜻을 펼치는 거룩한 영향력으로 작동될 수 있습니다. 음주운전 문제. 흡연이나 마약 중독 문제. 차별금지법에 스며든 독소조항 문제. 빈부 차별 개선을 위한 경제 문제. 교육에 관한 문제. 등등.... "그들 중의 누가 아버지의 뜻대로 하였느냐 이르되 둘째 아들이니이다 예수께서 그들에게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세리들과 창녀들이 너희보다 먼저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리라"(마 21:31) "너희 생각에는 ..
2026.10.01 -
너희 생각에는 어떠하냐?
바둑이나 장기를 두는 사람 옆에서 훈수를 둬 보면은? 어찌 그리 잘 보이는지요! 진짜 자기 실력보다 훨씬 잘 두는 것처럼 느껴집니다. 2,002 월드컵 때 전주 경기를 직관한 적이 있습니다. 세계적인 선수들이 경기를 하고 있거늘! 감탄보다는 질타가 쏟아지던 현장 기억이 생생합니다. 아니, 월드컵 본선에 나온 나라의 대표 선수들인데, 그들의 패스나 킥 혹은 볼 다루는 실력을 폄훼할 실력을 가진 사람이 얼마나 될까요? 그런데 대부분의 관중들이 코치와 감독을 겸하며 경기를 보더라구요. 그런 당신은? 저요? 월드컵 때는 입을 다물었습니다만. 즐기는 프로 야구나 여자 배구를 시청하면서, 얼마나 코치질(?)을 해대는지? 관계자 여러분들께 죄송합니다. 꾸뻑! 예수님의 질문을 대하는 사람들을 보면서도 우리와 똑같은 사..
2026.09.30 -
알지 못하노라 하니
믿음은 선택입니다. 믿음은 결단입니다. 선택하고 결단할 때 세상을 이기고 승리하게 됩니다. 믿음의 주가 되시고, 부족한 우리를 온전케 하시는, 예수님을 바라보고, 예수님을 깊이 생각하는 것이, 믿음이요 능력이며 세상을 이기는 첩경입니다. 그런데 선택해야 할 때 망설이면? 결단해야 할 때 미적대면? 생명에서 멀어집니다. 진리를 듣고 깨닫는 기회를 놓치고 맙니다. 하늘나라에 들어갈 소망의 끈을 스스로 끊는 것입니다. 말꼬리를 잡는 대제사장들과 장로들에게, 예수님께서 말머리를 돌리십니다. 예수님께서 말머리를 돌리시면 주님과 함께 돌려야, 제사보다 나은 순종이 됩니다. 예수님께서 바꾸시는 방향으로 귀를 기울여야, 수양의 기름보다 나은 청종이 되는 것입니다. 방향을 바꾸고 태도를 바꿔야 생명길로 들어서게 됩니다...
2026.09.29 -
나도 너희에게 물으리니
권세 타령하는 무리들에게 예수님께서 물으십니다.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나도 한 말을 너희에게 물으리니 너희가 대답하면 나도 무슨 권위로 이런 일을 하는지 이르리라 요한의 세례가 어디로부터 왔느냐 하늘로부터냐 사람으로부터냐"(마 21:24-25) 가끔 터무니없는 말장난을 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시비를 일삼으려고 말 꼬리를 잡는 사람들. 그런 사람들과 말을 섞으면? 애초부터 시비하려고 마음을 먹었기 때문에 이래도 저래도 시비가 그치지 않습니다. 바로 이때 예수님의 전략이 필요합니다. 말 꼬리를 잡는 사람들에게는? 말 꼬리를 내주지 말고, 말 머리를 바꾸는 전략을 써야 합니다. 예수님께서 예루살렘에 입성하시면서 결과적으로 구약에 예언된 말씀을 성취하셨습니다. 그러니 정직한 사람들이라면? 당연히 예수님께서 성..
2026.09.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