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윗 언약
구약에 많은 언약이 나옵니다.
여자의 후손 언약, 노아의 무지개 언약, 아브라함의 언약, 비느하스 언약, 등등.
그 많은 언약 중에서 다윗 언약은 과거의 여러 언약과 장차 오실 예수 그리스도 메시아 언약과 연결하는 중간 언약이라 할 수 있습니다.(삼하 7:8-17)
"그러므로 이제 내 종 다윗에게 이와 같이 말하라 만군의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기를 내가 너를 목장 곧 양을 따르는 데에서 데려다가 내 백성 이스라엘의 주권자로 삼고....(중략)....
네 집과 네 나라가 내 앞에서 영원히 보존되고 네 왕위가 영원히 견고하리라 하셨다 하라 나단이 이 모든 말씀들과 이 모든 계시대로 다윗에게 말하니라"
훗날 다윗은 유언할 때도 하나님의 언약을 회고하며 언급합니다.
다윗이 하나님의 언약축복을 항상 가슴에 품고 살았다는 증거입니다. 우리도 하나님의 언약 축복을 결코 잊지 말아야 하리.(고전:15:10, 눅 17:10)
"내 집이 하나님 앞에서 이같지 아니하냐 하나님이 나와 더불어 영원한 언약을 세우사 만사에 구비하고 견고하게 하셨으니 나의 모든 구원과 나의 모든 소원을 어찌 이루지 아니하시랴"(삼하 23:5)
다윗이 얼마나 하나님의 언약축복을 입에 달고 마음에 품고 백성들에게 가르치며 확언하고 확신하고 살았으면 후대 사람들 조차도 다윗 언약을 언급하며 노래하고 그것을 성경에 기록했을까요?
"주께서 이르시되 나는 내가 택한 자와 언약을 맺으며 내 종 다윗에게 맹세하기를 내가 네 자손을 영원히 견고히 하며 네 왕위를 대대에 세우리라 하셨나이다"(시 89:3-4)
기왕 하나님의 자녀로 택함을 받아 신앙생활을 할 것이면 반면교사 사울 말고 축복의 모델 다윗을 배우고 닮아야 하리라.(삼하 7:15)
사울이 하나님의 택하심을 후회하게 한 것처럼 지 맘대로 살지 말고 다윗처럼 순종을 선택하며 살리.
성경은 아브라함의 의를 기록하면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하나님을 믿는 우리도 위하여 기록한 것이라 말씀합니다.(롬 4:23-24)
성전건축에 대한 열망을 영원한 왕조로 언약해주시고 갚아주신 하나님을 깊이 생각하고 주님의 몸 된 교회를 사랑하고 살 일입니다.( 엡 1;23, 요 2:17, 삼하 7:16, 갈 6:7-10)
시 37:25-27절 말씀을 묵상하고 암송하며 후손들을 복되게 하는 부모, 거룩한 조상의 디딤돌이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내가 어려서부터 늙기까지 의인이 버림을 당하거나 그의 자손이 걸식함을 보지 못하였도다 그는 종일토록 은혜를 베풀고 꾸어 주니 그의 자손이 복을 받는도다 악에서 떠나 선을 행하라 그리하면 영원히 살리라"
샬롬!
구멍 난 바가지 전중식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