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이 부실 만큼 빛나게
그리스도의 대제사장 직분은 율법 따라 레위의 반열에서 취한 것이 아니고 아브라함을 축복하고 아브라함에게 십일조를 받은 멜기세덱의 계통을 따라 하나님께서 세우신 별다른 대제사장이라고 히브리서 기자는 역설합니다.(히 7:15)
멜기세덱!
창세기와 시편에 잠깐 언급될 뿐 자세하게 알 수 없는데 바로 그 멜기세덱과 그리스도를 연결하여 의의 왕, 평강의 왕, 하나님의 아들을 닮은 제사장이라고 역설합니다.(히 7:1-3)
그러므로 우리는 멜기세덱에 대해 너무 집착하지 말고,
주님께서 멜기세덱의 계통에 따라 영원한 대제사장으로서 감당하신 역할 중에서 오늘은 중보자로서 중보기도하신 사실을 묵상해봅니다.
예수님은 더 좋은 언약의 보증이 되시고,
예수님은 영원히 계시고,
제사장 직분도 갈리지 않으시고,
예수를 힘입어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들을 온전히 구원하실 수 있으며,
언제나 살아계셔서 우리들을 위하여 중보의 기도를 하십니다.(히 7:22-28, 롬 8:34)
영원히 살아계신 대제사장 예수님께서 우리를 위해 간구하시거늘...
바로 나를 위해 중보기도 하시거늘!
십자가에서 죽으실 뿐아니라 지금도 하나님 보좌 우편에서 중보기도 하시거늘,
어찌 허투루 살 수 있겠습니까?
무기력하게 살아서야 되겠는가 말씀입니다.
독생자 예수님을 화목제물 삼으신 하나님의 사랑을 헛되게 해서야 되겠습니까?(요일 4:7-11)
기회를 선용하며 반짝반짝 빛나게 살아야 하지 않을까요?
걸작인생으로 살아가는 것이 사랑과 중보기도에 합당한 삶이 되리라
지금도 중보기도 하고 계시니.
지금이 빛나는 순간 되게 하라.
아픔과 상처는 잊고 풍성한 은혜와 축복 누리고 살아라.
하나님의 독생자 예수님께서 대속하시고,
중보하실 만큼 가치있고 소중한 인생입니다.
누가?
바로 내가!
누가?
이 묵상에 동참하는 바로 당신이!
어떻습니까?
나는 그 중보기도의 능력과 축복을 누리며 살고 있습니까?
오늘이 최고의 선물입니다.
그 축복을 누리는 오늘이시기를.
샬롬!
구멍 난 바가지 전중식목사